사상구 기업발전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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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장초청 사상지역기업CEO간담회
  부산광역시장초청 사상지역기업CEO간담회
작성자 : 관리자 / 2016-12-14 오전 10:47:56
  • ● 2016년12월9일(금)16:00에 본 협의회 6층에서

    "부산광역시장초청 사상지역기업CEO간담회"

    부산상공회의소와 사상기업발전협의회 공동주최로 개최되었다.

    서병수 부산시장과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기업합동방문반을 구성하여,

    9일 사상공업지역 우성진공기술㈜, ㈜금양 등

    두 곳의 기업을 방문, 기업인들로부터 애로 사항을 청취한 후,

    16시부터 사상기업발전협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부산광역시장초청 사상지역기업CEO간담회" 에서는

    사상 공업 지역에 대한 다양한 기업민원과 애로 사항을 청취하였다.

    간담회에서 사상공업지역 기업인들은 그동안 묻어뒀던 건의사항을 전달하였다.

    본협의회 회장 이원종 우성진공기술(주) 대표는

    "사상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추진으로 사업 종료 시점인 2030년까지

    사상공업지역 기업들은 공장부지 매각 등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고

    금융권으로부터 담보대출을 받기도 어렵다"는 기업인들의 고충을 대표로 전달하였다.

    사상공업지역 내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여 달라는 의견도 많았다.

    한인식 (주)반도기계호이스트 대표는

    " 대중교통 접근성 불편으로 출퇴근 시 근로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공단 동서방면의 노선버스 신설과 남북방면의 버스 노선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상공업지역 내 업무지원시설과 편의시설, 공동실험센터, 교육훈련센터 등을 갖춘

    (가칭)서부산 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해 달라는 요구도 나왔다.

    이정림 에스피앤지(주) 대표는

    "사상 지역 대부분 기업이 영세해 직원 복리후생 시설을 별도로 마련하기 어렵다.

    사상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서부산 비즈니스센터 건립 계획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병수 부산시장과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은

    "이번 합동방문반에서 청취된 기업의 요구를 면밀히 검토해

    최대한 기업의 입장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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