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스마트시티위원회가 5월 22일 낮 12시 고엔일식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모임은 사상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사상공단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기 위하여 사상스마트시티 사업과 관련 있는 관계기관을 초청하여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부산상의 정현민 상근부회장을 비롯하여 부산시, 사상구청,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 본회 김한집 회장 이용석 스마트시티 위원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사상공단이 산업단지로 지정된 이후 증가한 규제들로 인해 기업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대표적으로 업종 제한, 재생사업 지구 지정 

이후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영세업체의 이탈 가속화와 이로 인한 공단 슬럼화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 자리에서 본회 김한집 회장은 현재 이 곳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자들에 대한 

지원 및 보호를 요청하였고, 이용석 위원장은 지지부진한 사업의 가시적이고 신속한 추진을, 

김진호 이사는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들을 피력하였고 부산상공회의소 정현민 상근부회장은 

“현재 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